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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낙연 전 대표가 검찰개혁을 주제로 김종민 민주당 의원과 끝장토론을 진행한 것을 두고 두 얼굴의 후보라고 비판하며 검찰개혁의 진정성은 실천으로 보여줘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추 전 장관은 오늘 자신의 SNS에 이 전 대표가 당 대표일 때는 검찰 개혁에 미적거리더니 후보가 돼서는 검찰개혁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이 의아했다며 과거 이 전 대표가 검찰 개혁을 제도개선 수준으로 묶어두려 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 전 장관은 검찰개혁은 면피성 끝장토론이 아니라 캠프 소속 의원 전원에게 검찰개혁 입법 촉구 서명을 받고 그것을 근거로 다른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동참을 요구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어제 이낙연TV 유튜브 방송에서 다른 당내 경선 후보들에게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법안을 연내 처리하도록 지도부에 건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추 전 장관은 오늘 자신의 SNS에 이 전 대표가 당 대표일 때는 검찰 개혁에 미적거리더니 후보가 돼서는 검찰개혁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것이 의아했다며 과거 이 전 대표가 검찰 개혁을 제도개선 수준으로 묶어두려 하지 않았느냐고 주장했습니다.
또 추 전 장관은 검찰개혁은 면피성 끝장토론이 아니라 캠프 소속 의원 전원에게 검찰개혁 입법 촉구 서명을 받고 그것을 근거로 다른 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동참을 요구하는 식으로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어제 이낙연TV 유튜브 방송에서 다른 당내 경선 후보들에게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법안을 연내 처리하도록 지도부에 건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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