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부대 입원 장병 2명 오늘 퇴원...272명 전원 완치

청해부대 입원 장병 2명 오늘 퇴원...272명 전원 완치

2021.08.10.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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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 치료를 받던 2명이 오늘 퇴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에서 작전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301명 가운데 확진자 272명 전원이 완치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군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536명이 됐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경기 파주 육군 신병교육대 훈련병 2명과 경남 진해의 해군 병사 등으로 파주 훈련병은 부대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진해 해군 병사는 전역 앞두고 휴가 중 가족 확진에 따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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