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캠프, 회동 제안에 "때가 되면...지금은 경청의 시간"

윤석열 캠프, 회동 제안에 "때가 되면...지금은 경청의 시간"

2021.07.28. 오전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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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캠프'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공개 회동 제안에 때가 되면 만날 수 있다면서도 지금은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듣는 시간이라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캠프' 김병민 대변인은 YTN과의 통화에서 야권이 화합해서 정권 교체 승리를 견인해야 한다는 대명제를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국민 목소리를 듣겠다는 후보의 시간도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최재형 전 원장뿐만 아니라 유력 대선 주자나 정치인 누구나 만남을 요청할 수 있고, 때가 되면 시기를 맞춰서 만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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