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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북한 소행으로 추정되는 국가기관 해킹 공격과 관련해, 여야가 함께 비공개 청문회를 열어 대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와 과학기술안보 분야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킹 공격에 12일간 노출됐던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의원들은 연구원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구멍이 있었고, 가상사설망, VPN의 취약점에 대한 보안조치 권고가 있었지만, 적극적인 대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요 기밀을 다루는 부서의 경우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허용할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 건 속수무책으로 해킹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회와 과학기술안보 분야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킹 공격에 12일간 노출됐던 한국원자력연구원 방문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의원들은 연구원의 사이버 보안 시스템에 구멍이 있었고, 가상사설망, VPN의 취약점에 대한 보안조치 권고가 있었지만, 적극적인 대처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요 기밀을 다루는 부서의 경우 재택근무와 원격근무를 허용할지 다시 검토해야 한다며,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는 건 속수무책으로 해킹을 기다리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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