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P4G 영상 제작사 수사 의뢰 검토...기획단 관계자 징계도 검토

외교부, P4G 영상 제작사 수사 의뢰 검토...기획단 관계자 징계도 검토

2021.06.18. 오후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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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P4G 정상회의 개막식 당시 '평양 능라도 위성 영상'이 포함된 데 대해 영상 제작자 관계자들에 대한 수사 의뢰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 외교부 조사결과를 설명하면서 P4G 정상회의 관련 영상을 세밀하게 영상을 점검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기획단 등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책임 경중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평양 능라도에서부터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까지 '줌 아웃'되는 문제의 영상은 지난달 30일 P4G 정상회의 개막식 영상에서 등장해 논란이 됐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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