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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보좌진 잇단 확진...국회 세 번째 전면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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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보좌진 잇단 확진...국회 세 번째 전면폐쇄

2021년 06월 11일 14시 34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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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차례대로 모든 건물 폐쇄키로…확진자 잇따라
내일 자정까지 전면 폐쇄 조치…지난해 8월 이후 처음
결국 세 번째 전면 폐쇄…민주당 내 코로나19 확진자 잇따라
[앵커]
더불어민주당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면서 국회가 오늘 오후부터 전면 폐쇄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 2월과 8월 이후 세 번째 '셧다운'인데, 민주당은 당 차원은 물론 대선 주자들 캠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국회가 전면 폐쇄되는 건 올해 들어 처음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정오부터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등 모든 건물을 차례대로 폐쇄하고 있습니다.

출입 기자들이 사용하는 소통관 건물은 먼저 소독을 진행한 만큼 오후 5시쯤 문을 닫습니다.

이번 폐쇄조치는 내일 자정까지 유지됩니다.

국회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이렇게 전면 셧다운에 들어간 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역대 세 번째입니다.

부분 폐쇄가 아닌 전면 셧다운을 결단한 건 그만큼 어제부터 불과 이틀 만에 확진자가 5명이나 나왔기 때문입니다.

민주당 안규백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안 의원 보좌진 두 명과 송영길 대표 보좌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송영길 대표는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오후 들어 무소속 김홍걸 의원 보좌진의 확진 소식이 추가로 전해졌습니다.

국회 코로나19 재난대책본부는 확진자들의 동선을 토대로 접촉자 파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 소속 인사들이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 당에도 비상이 걸렸을 것 같은데요.

우선 모든 일정을 중단한 상황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민주당에서만 네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민주당은 우선 모든 공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오전에 예정됐던 당·정·청 협의회부터 최고위원회의, 부동산 정책을 결론 내기로 했던 의원총회까지 모두 전면 취소했습니다.

코로나19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건 민주당 개별 대선주자들 캠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선 정세균 전 총리는 캠프 주요 관계자인 안규백 의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찍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 9일 정 전 총리와 토론회에 동석했고, 이후에도 캠프 관계자들과 회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이낙연 전 대표도 안 의원 접촉자로 분류되며 오늘 오전 코로나19 검사 뒤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 전 대표는 벌써 8번째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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