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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대통령 선거 출마 자격을 만 40살 이상으로 규정한 현행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4일) SNS에서 지난 1962년 군사 정권이 해당 조항을 도입하며 나이를 무기로 청년들의 대통령 선거 출마 기회를 빼앗았다며, 이후 60년째 2030 청년들의 출마가 금지돼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세대가 청년을 배제하면서 대선과 정치를 독점하는 건 과거 독재 정권의 횡포와 다를 바 없다며, 진짜 '청년을 위한 정치'를 위해 대선 피선거권 나이 제한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 25세로 돼 있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피선거권 나이도 낮추자고 제안했습니다.
송재인 [song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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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는 오늘(4일) SNS에서 지난 1962년 군사 정권이 해당 조항을 도입하며 나이를 무기로 청년들의 대통령 선거 출마 기회를 빼앗았다며, 이후 60년째 2030 청년들의 출마가 금지돼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성세대가 청년을 배제하면서 대선과 정치를 독점하는 건 과거 독재 정권의 횡포와 다를 바 없다며, 진짜 '청년을 위한 정치'를 위해 대선 피선거권 나이 제한을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 25세로 돼 있는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피선거권 나이도 낮추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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