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남녀 소위 '빈 초소 만남 사진' 논란 감찰 착수

육군, 남녀 소위 '빈 초소 만남 사진' 논란 감찰 착수

2021.05.26.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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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교육사령부는 전남 장성 상무대 내 남녀 소위가 빈 초소에 만남의 공간을 만든 사진이 유출돼 논란이 일어난 것과 관련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상무대 지휘참모과정 교육을 받던 신임 소위 2명은 사용하지 않는 부대 내 초소에서 휴일에 만났다가 발견됐으며, 초소 사진이 SNS에 유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육군은 이들 교육생 2명은 물론, 사진이 유출된 경위를 조사해 군인복무에 관한 기본법 등 관련 법규 위반 여부를 면밀히 검토한 뒤 결과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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