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주한미군, 경찰 등과 함께 연합·합동 폭발물 처리 훈련 실시"

합참 "주한미군, 경찰 등과 함께 연합·합동 폭발물 처리 훈련 실시"

2021.05.25. 오후 4: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과 주한미군, 경찰청 폭발물처리 관계관 등 8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합동 폭발물처리 훈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각 군의 폭발물처리 능력에 대한 기술교류와 상호 합동성 강화가 목적으로, 전시와 평시에 발생 가능한 지상, 해상, 비행장의 폭발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해군 특수전전단 공격팀과 폭발물처리팀은 실제 함정에 승선해 폭발물 제거 훈련을 했으며, 공군 한미 연합폭발물처리팀은 비행장 활주로에 산재한 수십 개의 불발 자탄을 폭파하는 등 실전처럼 진행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