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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발사했던 우주 발사체의 잔해가 지난 9일 오전 한반도를 빗겨가 인도양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방부는 이번 잔해 추락과 관련해 한중 간 연락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우주 발사체와 관련해 한중 간에 지금까지 소통한 바는 없다며 공군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는 추후에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은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 한국천문연구원과 협조해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로켓 잔해 추락 정보를 공유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했습니다.
2015년 7월 창설된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은 미국이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우주 위협을 분석하고 위성 충돌·추락에 대비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며, 최근 미 연합우주작전센터와 창정-5B호 로켓 잔해 추락에 대비하는 공조 화상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방부 부승찬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의 우주 발사체와 관련해 한중 간에 지금까지 소통한 바는 없다며 공군이 어떤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는 추후에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은 미국 우주사령부 연합우주작전센터, 한국천문연구원과 협조해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의 로켓 잔해 추락 정보를 공유하며 대비 태세를 유지했습니다.
2015년 7월 창설된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은 미국이 제공하는 정보를 기반으로 우주 위협을 분석하고 위성 충돌·추락에 대비하는 임무를 수행 중이며, 최근 미 연합우주작전센터와 창정-5B호 로켓 잔해 추락에 대비하는 공조 화상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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