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관 후보 3인' 의견수렴...임혜숙 고심

與 '장관 후보 3인' 의견수렴...임혜숙 고심

2021.05.07. 오후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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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야당으로부터 '부적격' 판정을 받은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내부 의견수렴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오늘 오전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에서 윤호중 원내대표 등 지도부로부터 '부적격' 후보자 3명에 대한 의견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가장 많은 논란을 일으킨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등에 대해서는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일부 반론도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내부에서는 주말 사이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을 하루 앞두고 열리는 모레(9일) 고위 당정협의에서 의견을 전달할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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