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48.9%·박영선 29.2%"

"서울시장 선거, 오세훈 48.9%·박영선 29.2%"

2021.03.24. 오전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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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 구도로 치러지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과 TBS가 야권 단일화 직전 오세훈 후보로 단일화될 경우를 가정해 누구를 지지할지 물었더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9%,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29.2%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오세훈, 박영선 후보는 각각 전통적인 지지층인 보수와 진보층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는데, 중도층에서 오 후보는 50.1%로, 27.2%에 그친 박 후보에 20% 포인트 넘게 앞섰습니다.

정당 지지율에선 국민의힘이 32.7%로 23.5%인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고, 국민의당도 10%를 넘겼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동안 서울 18세 이상 유권자 1,04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0%p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의뢰기관 : YTN·TBS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1년 3월 22일(월)~23일(화) (2일간) 조사대상 : 서울 만 18세 이상 남녀 1,042명 ★조사방법 : 무선(90%)·유선(10%), 구조화된 설문지 전화면접(50%)·자동응답(50%) 혼합 ★표집 방법 : 무선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 부여 (2021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응답률 : 12.6% 표본오차 : ±3.0%p (95% 신뢰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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