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오늘 추경안 시정연설...국회 심사 돌입

정세균, 오늘 추경안 시정연설...국회 심사 돌입

2021.03.05.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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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 정세균 국무총리의 시정연설 시작으로 4차 재난지원금 등이 담긴 추가경정예산안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여야는 오늘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고, 정 총리의 시정연설을 듣습니다.

이후 다음 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추경안을 신속하게 처리해 이달 안에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4차 지원금 지급이 시작돼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또 코로나 피해 농가도 지급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심의 과정에서 추경 규모가 불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선거용 돈 풀기에다가 보편과 선별 지원 사이에서 어정쩡한 누더기 추경안이 됐다며, 현미경 심사를 벼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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