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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로스쿨 도입으로 반발해왔던 사법시험 준비생들을 위해 임시 구제조치를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사법시험 준비생들의 애타는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로스쿨 제도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는 없는 만큼, 임시 구제 조치가 가능한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시 준비생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내가 혼자 있는 아파트에 나타나거나 아이 등굣길에서도 피켓 시위를 해 놀랐다면서, 알려진 바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후보자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사법시험 준비생들의 애타는 목소리를 잘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로스쿨 제도를 원점으로 되돌릴 수는 없는 만큼, 임시 구제 조치가 가능한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사시 준비생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아내가 혼자 있는 아파트에 나타나거나 아이 등굣길에서도 피켓 시위를 해 놀랐다면서, 알려진 바와는 다른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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