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의 말에는 검찰개혁의 대의를 실현하는 데에 검찰과 법무부가 함께 노력해달란 뜻이 담겨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감사원의 원전 감사를 정치적 목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 데 대해선, 정책을 감사의 대상으로 삼는 것은 매우 신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에서 추진 중인 이익 공유제와 관련해서는 자발적 참여를 강조한단 점에서 당과 대통령과 생각이 일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참여를 유도할 만한 매력 있는 인센티브를 준비하고 기업들이 참여할만한 프로그램을 빨리 준비해 국민 앞에 제시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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