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부산은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운명 바꿀 것"

김영춘 "부산은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운명 바꿀 것"

2021.01.12. 오후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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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전 국회 사무총장은 부산이 죽느냐 사느냐 갈림길에 서 있는 만큼 자신의 책임을 다하겠다며 부산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오늘 부산 영도구에서 출마 선언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처음으로 출마를 공식화한 김 전 총장은 불평등한 서울 공화국에 맞서 부산의 운명을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전 총장은 또 이번 부산시장 보선은 민주당 출신 시장의 잘못 때문에 발생했다며 오거돈 전 시장을 대신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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