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전국 8개 지역 트롯 스타 발굴→참가선수만 87팀

‘트롯 전국체전’ 전국 8개 지역 트롯 스타 발굴→참가선수만 87팀

2020.12.03.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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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전국 8개 지역 트롯 스타 발굴→참가선수만 87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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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이 전국 8개 지역에 숨어있는 뉴 트로트 스타를 발굴한다.

오는 5일 첫 방송을 앞둔 KBS2 ‘트롯 전국체전’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전국 8개 지역의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 응원단장, 베일에 싸인 87팀의 참가선수를 공개하며 예비 시청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대중의 기대감을 입증하듯 2주에 걸쳐 방송된 ‘불후의 명곡 – 트롯 전국체전’ 특집 또한 풍성한 볼거리로 웃음은 물론, 감동까지 잡았다. 이날 방송은 ‘트롯 전국체전’ 특집 방영 전에 비해 평균 시청률 5.1%를 끌어올린 12.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87팀의 참가선수 모습이 담긴 주제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10일 만에 ‘트롯 전국체전’ 공식 페이스북 조회 수 100만 이상을 돌파했고, 신선한 조합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참가자들이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 주현미와 경기 김수희, 강원 김범룡, 충청 조항조, 전라 남진, 경상 설운도, 제주 고두심, 글로벌 김연자로 구성된 감독진부터 코치진 신유와 홍경민, 나태주, 하성운, 박구윤, 조이현, 별, 송가인, 김병현, 조정민, 황치열, 진시몬, 주영훈, 박현빈, 샘 해밍턴, 응원단장 임하룡의 특급 케미도 ‘트롯 전국체전’만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K-트로트의 주역이 될 새 얼굴을 찾아낼 KBS의 대형 프로젝트 ‘트롯 전국체전’은 5일 밤 9시 15분 첫 방송되며 160분 특별편성을 확정지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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