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정찰비행단 등 창설해 北미사일 대응력 강화"

공군 "정찰비행단 등 창설해 北미사일 대응력 강화"

2020.10.15.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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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감시 정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정찰비행단·무인정찰대대 창설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군은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공군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등에 대비해 지상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II[투]와 장거리지대공유도무기 등을 확보하고, 패트리어트 성능을 개량하겠다고 소개했습니다.

공군은 또 항공우주작전의 원활한 수행과 안정적인 무기체계 전력 발휘를 위해서, 내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간부 3천3백여 명 증원을 계획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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