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충북 피해 현장 찾아 복구 상황 점검

정세균 총리, 충북 피해 현장 찾아 복구 상황 점검

2020.08.05. 오후 6: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지역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오후,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일어난 충북 충주시 엄정면 탄방소류지 붕괴현장을 방문해 응급복구 상황을 보고받았습니다.

또, 실종된 소방대원을 수색 중인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피해 주민들에게도 위로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폭우로 인한 피해 규모가 생각보다 클 수도 있어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토사유입과 침수 등으로 열차 운행이 중단된 충북선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히 복구하되, 항구적인 대책을 세워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