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주한미대사, 서울 종로서 '콧수염 면도' 화제

해리스 주한미대사, 서울 종로서 '콧수염 면도' 화제

2020.07.25. 오후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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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서울 종로구의 한 이발소를 방문해 면도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올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해리스 대사가 날씨가 덥고 습한 데다 마스크와 콧수염이 더욱더 덥게 만든다고 말한 뒤 이발소를 찾아 면도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주일미군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본계 미국인인데 일각에서는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한미 간 이견이 발생할 때마다 미국을 대변해온 해리스 대사를 향해 콧수염이 일제강점기 총독을 연상시킨다며 비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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