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꽃가마 타지 않고 노 젓는 책임 대표 되겠다"

김부겸 "꽃가마 타지 않고 노 젓는 책임 대표 되겠다"

2020.07.09.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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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의원이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는 8·29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 대표가 되면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고, 대신 어떤 후보라도 반드시 이기도록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마 선언, 직접 들어보시죠.

[김부겸 /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
저 김부겸은 꽃가마 타는 당 대표가 아니라 당원 동지들과 함께 국민의 바다 속에서 노를 저어가면서, 땀을 흘려가면서 우리가 함께 꾸는 꿈을 실현하자고 호소하는 그런 당 대표가 될 것입니다. 거듭 약속드립니다. 저는 당 대표가 된다면, 2년 당 대표 임기를 꼭 채워서 중요한 정치적 고비를 당원과 국민과 지지자들과 함께 반드시 돌파해 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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