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과거에는 저축·지금은 소비가 애국"

문 대통령 "과거에는 저축·지금은 소비가 애국"

2020.07.02. 오후 8: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문재인 대통령은 과거에는 저축하는 게 애국이었다면, 지금은 소비가 애국이라며 국민들의 소비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찾아, 전 국민 재난지원금으로 소비를 많이 늘렸지만, 이제는 효과가 주춤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재난 지원금이 소비 촉진을 위한 첫 주자였다면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소비 촉진을 위한 두 번째 이어달리기, 3차 추경은 세 번째 이어달리기가 될 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번 동행세일은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언급하고 국민이 방역 성공의 이끌어준 것처럼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문 대통령은 원형의 비대면 소통 무대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동네 슈퍼마켓 운영자, 라이브 커머스 제작자 등 80여 명을 동시에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