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말말말] 故 구하라 친오빠 "'구하라법' 반드시 통과되길"

[구호인 / 故 구하라 친오빠]
저는 저와 하라를 버린 친모가 이처럼 무리한 요구하는 것에 대해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동생에게 해줄 수 있는 어떻게 보면 마지막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대 국회에서는 구하라법이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통과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21대 국회 개원은 이전 국회 개헌과 상황이 다릅니다. 지진부진한 협상이나 나눠 먹기식 타입으로 시간 끌 여유가 없습니다. 교섭단체인 미래통합당 뿐만 아니라 다른 비교섭단체들이 의사를 존중하겠지만 꼼수 위성정당에 불과한 미래한국당과는 어떠한 협상도 있을 수 없다는 걸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원유철 / 미래한국당 대표]
26일에 예정이었던 전당대회는 취소합니다. 이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5월 29일까지 합당을 결의한다. 그 두 가지를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확정 지었습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