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전 국민 지원금' 공방...결론은?

[YTN 실시간뉴스] '전 국민 지원금' 공방...결론은?

2020.04.20. 오후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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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다음 달 5일까지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어제 국내에선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산의료원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천백여 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초등학교 저학년이 마지막으로 온라인 개학에 합류하면서 전국 초중고 학생 540만 명이 동시에 원격수업을 받았습니다. 당장 큰 차질은 없었던 가운데 오는 24일로 예정됐던 고3 학생의 수능 모의평가는 사실상 취소됐습니다.

■ 두 달간 중단됐던 병역 판정검사가 오늘부터 희망자에 한해 다시 시작됐습니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 통제도 일부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놓고 정부와 민주당이 이견을 보이는 가운데, 미래통합당도 기존 입장을 바꿔 '70% 지급'을 지지하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미국에서 2만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가 76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경제활동 정상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를 선동하고 있다는 비판도 커지고 있습니다.

■ 4.15 총선 참패로 지도부 공백 사태를 겪고 있는 통합당이 첫 의원총회를 열어 수습책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놓고 이견이 노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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