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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0...민주당 공동 공약 발표·통합당 충청 공략
Posted : 2020-04-05 10:12
총선 열흘 앞으로…민주당 ’한몸 유세’
미래통합당 ’민심 척도’ 충청권 공략
정의당 ’n번방’ 사건·코로나19 극복 등 현안 주력
국민의당 안철수 닷새째 국토대종주…오늘 30여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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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의 선거전도 더욱 치열해지는 모습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공동 공약을 발표하면서 '한몸 유세'에 나섰고, 미래통합당은 민심의 척도로 불리는 충청권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국회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송재인 기자!

먼저 여당 전략부터 살펴보죠.

오늘은 정책 공략에 나섰군요?

[기자]
지역 선거운동과 함께 오늘은 비례정당과 '한몸'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와 더불어의 약속'이라는 이름으로 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양당 후보들이 각각 한 명씩 팀을 이뤄 공동 공약발표 캠페인을 벌입니다.

민주당 후보의 지명도와 시민당 비례대표 후보의 전문성을 합쳐 21대 국회에서 공통 공약을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시작은 조금 전 9시 반, 국회에서 공개된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대책 관련 공약이었습니다.

오후에는 대전에서 장애인 관련 정책 공약을, 다시 국회에서 공동 국방 비전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한편 더불어시민당과 정당 투표 표심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열린민주당은 오늘도 전국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첫 유세지로 광주를 방문한 데 이어 전북을 거쳐 오늘은 이틀째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앵커]
미래통합당도 한몸 마케팅을 하긴 마찬가지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다만, 오늘은 전국 지역 유세에 조금 더 힘을 쏟는 모습인데요.

잠시 뒤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대전시당에서 주재하는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미래한국당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후엔 대전과 충북, 세종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특히 충청권은 한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 등 중도 표심이 두꺼운 지역으로 꼽힙니다.

그런 만큼, 전체 선거에서 승패를 가르는 지역으로 분류되는데, 통합당이 오늘 표심 다잡기에 사활을 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외에 민생당 손학규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대구와 경북 경주, 울산을 잇달아 찾아 코로나19 사태 속 민심을 잡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에서 디지털 성 착취 범죄, 해결을 촉구하는 집중 유세를 진행하는 한편, 오후 코로나19 극복 4대 과제를 발표하며 주요 총선 현안에 주력합니다.

어제(4일)까지 118km를 달려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전북 남원에서 임실까지 30여 km에 이르는 구간을 뛰며 닷새째 국토대종주를 이어갑니다.

[앵커]
각 정당의 셈법도 중요하지만, 투표 상황도 관심입니다.

이번 주 사전투표가 진행되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는 10일 금요일부터 11일 토요일까지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진행됩니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가 별도 신고 절차를 밟지 않고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겁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선 코로나19 사태 속 투표 당일 유권자가 몰리는 상황이 우려되는 만큼,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는 유권자가 늘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유권자 천5백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투표참여 의향이 있다는 유권자 가운데 사전투표일에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는 26.7%였습니다.

4년 전 20대 총선 조사결과보다 12.7%p 높고, 또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보다 9.6%p 높은 수치입니다.

그런 만큼, 여야는 닷새 앞으로 다가온 이번 사전투표를 1차 목표로 삼아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송재인[songji1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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