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총선 목표, 정당투표 20% 득표...거대양당 견제"

안철수 "총선 목표, 정당투표 20% 득표...거대양당 견제"

2020.03.19. 오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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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이번 총선의 목표는 정당투표에서 20%를 얻어, 거대양당을 견제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대표는 오늘(19일) 당사에서 열린 화상 연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거대양당이 함부로 힘을 휘두르지 못하고 국민의 눈치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자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민생경제가 파탄 지경인데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오로지 기득권 유지를 위해 꼼수정당 만들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최소한의 정치적 도덕과 양심을 회복해 즉각 비례위성정당을 해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태규 사무총장과 권은희 최고위원 등을 포함한 비례대표 예비후보 40명에 대한 2차 면접을 내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할 예정입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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