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 사퇴 "부패한 권력, 개혁 막아"

속보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 사퇴 "부패한 권력, 개혁 막아"

2020.03.19. 오후 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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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과 비례대표 공천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가 사퇴했다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한선교 대표는 부패한 권력이 개혁을 막아버리고 말았다라면서 사퇴의 변을 밝혔는데요.

미래한국당은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과 공천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지막 단계인 선거인단 찬반 투표에서 반대가 47표, 찬성 13표, 무효가 1표로 부결이 됐었는데요.

통합당 영입인재 당선권 밖 배치로 갈등을 빚어왔었는데 어제 공관위의 재심을 열어서 순번을 조정하고 이를 선거인단 찬반 투표로 최종 의결하려고 했지만 부결됐습니다.

이로써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의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자면 미래한국당 한선교 대표가 부패한 권력이 개혁을 막았다며 사퇴했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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