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미증유 상황...민생경제 지원·시장안정 노력 강화"

정세균 총리 "미증유 상황...민생경제 지원·시장안정 노력 강화"

2020.03.15. 오후 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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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기반이 무너지지 않게 금융과 세제, 고용 지원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긴급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로 금융부문까지 심각한 영향을 받는 미증유의 상황에서는 정부의 대응조치도 평소와 달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우선 민생경제의 충격을 최소화하겠다며 추경도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경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국회도 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추경안을 조속히 통과시켜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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