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 브리핑(2.18)

조간 브리핑(2.18)

2020.02.18. 오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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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조간브리핑입니다

오늘 각 1면에는 주로 범보수 통합신당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조선일보는 한국당·새보수당·전진당 합쳐 국회 113석의 미래통합당 출범식이라며 첫 기사로 선택했고, 중앙일보는 보수 3년 분열이 끝남과 동시에, 공천과 선대위 구성 조율이 숙제라고 지적했습니다

경향신문은 이번 총선은 1여 4야 구도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3년 만에 보수가 집결했다고 전하며, 핑크색 옷으로 갈아입고 덩치만 불린 그때 그 사람들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보수당 뭉쳤는데, 민주당은 칼럼고발 역풍에 총선 패할라 위기감이 고조됐다는 분위기를 말했습니다.

이어서 눈에 띄는 기사 보겠습니다

'한겨레10' 사법농단 재판받는 판사 7명이 무더기로 재판에 복귀하게 된 대법원의 인사를 다뤘습니다

4명은 1심 무죄에 항소심이 이어질 예정이고, 3명은 1심 선고 전입니다

동아일보는 TK 중진들에게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불출마 권유 전화를 돌렸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PK는 9명이 쇄신에 동참했지만 TK는 1명뿐인 상황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는 블룸버그가 힐러리를 러닝메이트로 검토하고 있어서 여파가 주목된다는 기사, 지난 2008년 두 사람이 화기애애했던 사진과 함께 담겼습니다

감염경로 모르는 29번 30번 확진 환자가 나와 불안한 종로 골목골목 방역에 들어갔다는 소식과 사진을 함께 실었습니다

"손, 넌 다 계획이 있구나" 손흥민 선수가 원정 경기에서 골을 넣은 뒤 환호하는 사진과 함께, 모리뉴 감독이 애정담아 기쁨을 표했다는 기사가 담겼습니다

지금까지 조간브리핑, 조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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