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고려인 동포들에게 설 축하 편지

김정숙 여사, 고려인 동포들에게 설 축하 편지

2020.01.28. 오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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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명절 풍습을 잊지 않고 매년 '고려인 설날 큰잔치'를 열고 있는 고려인 동포들에게 축하편지를 보냈습니다.

김 여사는 편지에서 강건하고 뿌리 깊은 나무로 성장한 대한민국이 자긍심이 됐으면 한다는 당부를 전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순방 계기로 알마티 고려극장을 찾아 알마티와 누르술탄에서 열린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자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는 행사를 열기도 했습니다.

편지는 설날인 지난 25일 알마티 카자흐국립대학교에서 열린 고려인 설날행사에서 전달됐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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