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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구조 기다리는 국민에게 소방관은 국가 자체"
Posted : 2019-12-1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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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월 독도 인근 소방구조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항공대원 5명의 합동 영결식에 참석했습니다.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열린 오늘 영결식에서 문 대통령은 구조를 기다리는 국민에게 소방관은 국가 그 자체라면서, 고인들은 국가를 대표해 그 믿음에 부응했다고 추모했습니다.

또 국민의 부름에 가장 앞장섰던 고인들처럼 국민의 안전에 대해 대통령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겠다면서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소방가족의 염원이었던 소방관 국가직 전환 법률이 마침내 공포됐다며 국가가 소방관의 건강과 안전, 자부심과 긍지를 더욱 확고하게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소방헬기의 관리운영을 전국 단위로 통합해 소방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다섯 분의 희생이 빛나도록 보훈에도 힘쓰겠다며 가족들이 소방가족임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고 김종필, 서정용, 이종후 대원에게 녹조근정훈장을, 배혁, 박단비 대원에게는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지난 2004년 소방방재청 신설 이후 순직 소방공무원의 합동 영결식을 중앙정부가 주관하고,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고 헬기는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으로 지난 10월 31일 응급환자를 태우고 독도에서 이륙한 직후 바다에 추락했으며, 탑승자 7명 가운데 3명은 끝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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