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정부, 대북 외교정책 실패 인정하라"

한국당 "정부, 대북 외교정책 실패 인정하라"

2019.12.08. 오후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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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중대한 시험을 했다는 조선중앙통신 보도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는 대북 외교 실패를 인정하고 외교 정책을 대전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성원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북한이 북·미 협상 테이블에서 비핵화 의제를 제외했다는 선언에 이어 장거리 로켓 엔진 시험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문재인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는 왜 유독 북한, 중국과 연관된 문제에 대해서는 국민께 정확한 사실관계를 설명하지 않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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