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협의체 실무협의...예산안 막판 조율

4+1 협의체 실무협의...예산안 막판 조율

2019.12.07. 오후 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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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뺀 여야가 주말에도 모여 내년도 예산안 단일안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어제 여야 3당 교섭단체 합의가 불발되면서, 문희상 의장은 오는 9~10일 본회의에서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정의당과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의 대표 실무 의원은 오늘에 이어 내일(8일)도 오전에 다시 만나 예산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본회의가 모레로 예정된 만큼, 기획재정부가 수정된 예산 내용을 정리하는 이른바 '시트 작업' 시간을 고려하면 늦어도 내일(8일) 낮에는 예산안 심사가 마무리돼야 합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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