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김정은 위원장 부산 방문, 실무적 준비는 완료...오면 좋겠다"

탁현민 "김정은 위원장 부산 방문, 실무적 준비는 완료...오면 좋겠다"

2019.11.15. 오전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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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자문위원은 개인적인 바람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오면 좋겠다면서 실무적으로는 준비를 다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탁 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의 부산 방문이 어려워진 것이냐는 질문에 여러 가지 의미에서 오는 게 좋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통일 문제와 국제 정세에도 도움이 되지만 아주 소극적으로 해석해 경제적 효과만 따져도 오는 게 좋은 거라고 언급했습니다.

탁 위원은 또 행사 전날 개최되는 정상들의 만찬 행사에서 LED와 5G 기술 등 우리가 선도적으로 이끄는 핵심기술을 활용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배우 정우성 씨와 가수 현아 씨의 출연 계획도 소개했습니다.

김영수[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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