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文, 19일 TV 100분 생방송 '국민이 묻는다'

[YTN 실시간뉴스] 文, 19일 TV 100분 생방송 '국민이 묻는다'

2019.11.13. 오후 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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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수능을 앞두고 오늘 전국 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이 진행됐습니다. 수능일 입시 한파가 찾아올 걸로 예보된 가운데 황사까지 겹쳐 수험생들 복장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패스스트랙 충돌 사건으로 고소 고발된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나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 감금을 사전 모의하고 지시했는지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나경원 원내대표의 출석과 관련해 민주당은 국회 폭력을 뿌리 뽑을 마지막 기회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국당은 권력을 장악하려는 여권의 무도함을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5년 임기의 후반기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대국민 소통에 나섭니다. 오는 19일 배철수 씨의 사회로 열리는 TV 100분 생방송은 국민 3백 명이 자유롭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세월호 참사 당일 고 임경빈 군을 헬기에 태우지 않고 함정을 전전하게 한 부실구조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조사위는 당시 해경지휘부 4명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 화성 8차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몰려 20년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고 주장한 윤 모 씨가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수사기관의 불법체포와 가혹행위로 사건을 조작한 정황이 사실로 드러날지 주목됩니다.

■ 국책연구기관 KDI가 일각에서 제기되는 비관론과는 다르게 올해 우리 경제가 2%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기회복을 위해 확장적인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 경찰과 시위대의 격렬한 충돌로 홍콩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혼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철 주먹으로 불리는 친중 강경인사가 홍콩 경찰의 새 수장이 되면서 사태가 더 악화될 걸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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