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윤리위, 이준석 중징계 의결...최고위원·지역위원장직 박탈

바른미래당 윤리위, 이준석 중징계 의결...최고위원·지역위원장직 박탈

2019.10.18. 오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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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윤리위, 이준석 중징계 의결...최고위원·지역위원장직 박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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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안철수 전 대표 비난 논란을 빚은 이준석 최고위원에게 '당직 직위해제'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당직 직위해제는 제명과 당원권 정지 다음의 중징계로, 이 최고위원은 최고위원 자격과 서울 노원병 지역위원장직을 박탈당하게 됐습니다.

윤리위는 또 손학규 대표 비난 논란을 빚은 현명철 전 전략기획본부장과 권성주 전 혁신위원에게는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과 경고 징계를 의결했습니다.

앞서 바른미래당 윤리위는 비당권파로 꼽히는 하태경 최고위원에게도 직무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최고위원은 윤리위가 손학규 대표의 사당화 도구로 쓰이고 있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손 대표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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