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국민 분노 임계점...文 정권, 조국 방탄단"

황교안 "국민 분노 임계점...文 정권, 조국 방탄단"

2019.10.10.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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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어제(09일) 서울 광화문 광장 집회에 참석해보니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달했음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지키기에 매달려 공정과 정의는 물론 대한민국 사법정의까지 짓밟고 무너뜨린다면 또다시 불행한 사태가 재현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문 대통령의 복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법원이 영장을 남발한다고 겁박한 뒤 바로 조 장관 동생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며 현 정권은 '조국 방탄단'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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