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북극성-3형 발사, 자위적 군사력 강화용"

北 "북극성-3형 발사, 자위적 군사력 강화용"

2019.10.05. 오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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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 2일 시험 발사한 잠수함 발사 탄도미사일, SLBM 북극성-3형 등 최근 일련의 무기 개발이 적대 세력의 위협을 억제하기 위한 자위적 국방력 강화 차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북극성-3형 시험 발사는 외부 세력의 위협을 억제하고 나라의 자위적 군사력을 한층 강화하는, 새로운 국면을 개척한 민족사적 사변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문은 새로 건조한 잠수함과 북한판 이스칸데르로 불리는 신형 전술 유도무기, 초대형 방사포 등 연이어 공개한 무기들도 나열하며 첨단 수준에 올라선 국방공업의 위력에 대한 일대 과시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나라와 민족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국제적인 임무에 충실하려면 마땅히 국방력 강화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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