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비무장지대 일대서 이틀째 항공 방역

軍, 비무장지대 일대서 이틀째 항공 방역

2019.10.05. 오후 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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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비무장지대, DMZ와 민간인 통제선 이북 접경지역 일대에서 이틀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항공 방역에 나섰습니다.

군 관계자는 산림청 소속 헬기를 투입해 서부와 중부전선 지역 일대에서 집중적으로 항공 방역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동부전선 지역은 기상 상황이 나빠 항공 방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경기 연천 DMZ의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어제부터 헬기를 투입해 방역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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