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조국 딸 출생신고자는 조국...청문회 위증"

곽상도 "조국 딸 출생신고자는 조국...청문회 위증"

2019.09.09.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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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조국 법무부 장관이 지난 인사청문회 당시 딸 출생신고를 부친이 했다는 발언은 거짓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곽 의원은 조 장관의 딸이 지난 2011년 한국과학기술원, KIST에 낸 기본증명서를 보면 신청인 '조국', 신고인 부(父)라고 명시돼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앞서 조 후보자 딸은 부산대 의전원에 지원한 지난 2014년,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존 1991년 2월에서 그해 9월로 변경했습니다.

한국당은 어릴수록 의전원 입시에 유리해 편법으로 출생 날짜를 변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은지[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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