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조국, 국론 통합 역행...지명 철회해야"

손학규 "조국, 국론 통합 역행...지명 철회해야"

2019.08.19. 오전 1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국론분열의 주역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후보자 지명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조 후보자를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한마디로 정권의 최고 실세에 대한 코드 인사이자 국론 통합을 가장 크게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어 조 후보자에 대한 법률적 문제는 인사청문회에서 시시비비를 가리면 된다며 문제는 조 후보자가 제기해 온 사회적, 도덕적 기준에 맞게 자신이 살아왔냐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