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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조선일보와 중앙일보가 자극적인 제목의 일본어판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인지 묻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두 신문의 일본어판 제목의 사례를 지적하고 한국 기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지혜를 모으려는 이때, 무엇이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한 일인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조선일보가 7월 4일 자 '일본의 한국 투자 1년 새 마이너스 40%, 요즘 한국기업과 접촉도 꺼려'라는 기사를 일본어판에서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에 투자를 기대하나'로 바꿔 제공한 사례 등을 지적하며 많은 일본인이 이런 기사로 한국 여론을 이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도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일본판 기사들이 혐한 감정을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을 뽑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두 신문의 일본판 기사 제목을 번역해 소개한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민정수석 이전에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 대변인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두 신문의 일본어판 제목의 사례를 지적하고 한국 기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모두가 각자 자리에서 지혜를 모으려는 이때, 무엇이 우리나라와 국민을 위한 일인지 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 대변인은 조선일보가 7월 4일 자 '일본의 한국 투자 1년 새 마이너스 40%, 요즘 한국기업과 접촉도 꺼려'라는 기사를 일본어판에서 '한국은 무슨 낯짝으로 일본에 투자를 기대하나'로 바꿔 제공한 사례 등을 지적하며 많은 일본인이 이런 기사로 한국 여론을 이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어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도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일본판 기사들이 혐한 감정을 부추기는 매국적 제목을 뽑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조 수석은 자신의 SNS 계정에 두 신문의 일본판 기사 제목을 번역해 소개한 방송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민정수석 이전에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 강력한 항의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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