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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박이 삼척항에 입항한 당일과 이튿날, 우리 군 관계자 6천558명이 골프를 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군 골프장 이용 현황'을 보면 북한 선박이 입항한 지난달 15일 장성급 83명과 영관급 1천573명 등 3천308명이 군 골프장을 이용했고, 다음 날인 16일에도 3천250명이 골프를 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안보가 구멍이 뚫려도 골프장에서 굿샷을 외치는 군인이라면서, 도 넘은 기강해이에 국방부 장관은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이 국방부에서 받은 '군 골프장 이용 현황'을 보면 북한 선박이 입항한 지난달 15일 장성급 83명과 영관급 1천573명 등 3천308명이 군 골프장을 이용했고, 다음 날인 16일에도 3천250명이 골프를 쳤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안보가 구멍이 뚫려도 골프장에서 굿샷을 외치는 군인이라면서, 도 넘은 기강해이에 국방부 장관은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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