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차관, 유엔 北 인권보고관 면담

통일부 차관, 유엔 北 인권보고관 면담

2019.06.17. 오후 5:1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방한한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이 서호 통일부 차관을 면담하고 중국에 구금된 탈북자 문제 등을 논의했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서 차관 예방하고, 중국 강제수용소에 구금된 탈북민들의 상황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또 한국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대북 식량 지원과 관련해서도 대북 인도적 지원의 필요성과 한국 정부가 이에 대해 무엇을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킨타나 보고관은 오는 21일까지인 방한 기간 중 탈북민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을 만나고, 오는 21일에는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한 결과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