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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경제 청문회를 제안했는데 청와대와 여당은 경제의 '경'자만 나와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두려워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 실패가 드러나는 게 무서운 것이라며 소득 주도 성장의 실패를 혈세로 땜질하겠다는 것이 이번 추경의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개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종합 토론이 어려우니 모두 모여서 A부터 Z까지 종합검진을 해보자는 것이 경제 청문회라며 재해 추경만큼은 초스피드로 처리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나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 실패가 드러나는 게 무서운 것이라며 소득 주도 성장의 실패를 혈세로 땜질하겠다는 것이 이번 추경의 핵심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개별 국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종합 토론이 어려우니 모두 모여서 A부터 Z까지 종합검진을 해보자는 것이 경제 청문회라며 재해 추경만큼은 초스피드로 처리할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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