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한국당, 4·3 보선서 색깔론으로 국론 분열"

이해찬 "한국당, 4·3 보선서 색깔론으로 국론 분열"

2019.03.22.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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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관련해 자유한국당이 철 지난 색깔론으로 지역 언론을 호도하고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한국당 지도부는 선거운동을 하러 나선 게 아니라, 공안 정국을 조성하는 과거 관습을 또다시 꺼낸 느낌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는 어느 당이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 적임자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라며 9년 동안 경남을 산업 위기, 고용 위기 지역으로 만든 것이 바로 한국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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