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미공조, 지금까지처럼 공고할 것"

정부 "한미공조, 지금까지처럼 공고할 것"

2019.03.21. 오후 4:4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하노이 결렬 이후 한미간의 대북정책 공조가 화두로 부상한 데 대해 외교부는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변함없게, 오히려 더욱 공고하게 한미 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이 우리의 대북정책에 불만이 있다는 말이 나온다는 지적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의 미국 방문과 한미 워킹그룹 개최 등을 한미 공조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제시했습니다.

또 지금도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이 워싱턴을 방문해 한미외교장관회담 개최를 비롯한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