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오늘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

2019.03.20. 오전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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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오늘(20일) 대정부질문 둘째 날을 맞아 외교·통일·안보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갑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 우리 정부의 대응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이 실패했다고 규정하며 정책 전환을 압박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북·미 간 중재, 대화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야당의 초당적 협조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는 정부 측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대정부질문에 앞서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잠정 합의한 선거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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