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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는 제73기 졸업식을 열고 신임 장교 147명을 배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사 연병장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과 독립운동가 후손, 참전장병 유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고 성적을 거둔 정송훈 소위가, 국무총리상은 박창주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주홍재 소위가 각각 받았습니다.
졸업식이 열리는 해사 연병장 앞바다에는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을 비롯한 수상함 8척과 잠수함 2척, 임진왜란 승리의 주역인 거북선 등이 배치됐고, P-3 해상초계기와 해상 작전 헬기 등의 축하비행도 펼쳐졌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늘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사 연병장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졸업생 가족과 독립운동가 후손, 참전장병 유족 등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고 성적을 거둔 정송훈 소위가, 국무총리상은 박창주 소위가, 국방부장관상은 주홍재 소위가 각각 받았습니다.
졸업식이 열리는 해사 연병장 앞바다에는 대형수송함인 독도함을 비롯한 수상함 8척과 잠수함 2척, 임진왜란 승리의 주역인 거북선 등이 배치됐고, P-3 해상초계기와 해상 작전 헬기 등의 축하비행도 펼쳐졌습니다.
강정규[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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