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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서울 잠실에 있는 118층 높이 전망대에서 야경을 관람했습니다.
두 정상은 전망대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수로왕과 허 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보고, 전망대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청와대는 우리나라를 발전 모델로 삼고 있는 모디 총리에게 서울의 현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롯데타워를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곳에서 모디 총리와 친교 만찬도 함께하고 양국 간 확고한 우의와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변함없이 성원해 주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양국이 이룬 경제발전과 민주화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정상은 간디 탄생 150주년이자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식민지배의 경험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는 양국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 정상은 전망대에 설치된 화면을 통해 수로왕과 허 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보고, 전망대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청와대는 우리나라를 발전 모델로 삼고 있는 모디 총리에게 서울의 현재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장소라는 점에서 롯데타워를 방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는 이곳에서 모디 총리와 친교 만찬도 함께하고 양국 간 확고한 우의와 신뢰를 재확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디 총리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변함없이 성원해 주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양국이 이룬 경제발전과 민주화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로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양 정상은 간디 탄생 150주년이자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식민지배의 경험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공유하는 양국이 역내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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